[S코어북] '호날두 도움→아르투르 결승골' 유벤투스, 볼로냐에 2-0 승

이형주 기자 입력 2021. 1.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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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가 순위 도약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고 볼로냐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유벤투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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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유벤투스 FC가 순위 도약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고 볼로냐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호날두가 상대 진영 중앙의 아르투르에게 패스했다. 아르투르가 공을 몰고 전진 후 슈팅을 했고 공이 슈턴을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유벤투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맥케니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앞의 호날두에게 갔다. 호날두가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스코룹스키가 쳐 냈다. 이어진 베르나르데스키의 슈팅 역시 스코룹스키 골키퍼가 방어했다. 

볼로냐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오르솔리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하다 상대 아크 서클의 소리아노에게 패스했다. 소리아노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유벤투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볼로냐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0분 슈턴이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오르솔리니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슈제스니가 막아냈다. 

유벤투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4분 맥케니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콰드라도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스코룹스키가 방색했다. 

유벤투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5분 유벤투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콰드라도가 올려준 공을 맥케니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0 유벤투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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