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리뷰] '호날두 2호 도움' 유벤투스, 볼로냐 2-0 제압..3위 도약

이현호 기자 2021. 1. 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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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그 2호 도움을 추가했다.

유벤투스는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19라운드 볼로냐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이 득점과 함께 호날두는 리그 2호 도움을 추가했다.

끝까지 2-0 리드를 지킨 유벤투스는 3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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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그 2호 도움을 추가했다.

유벤투스는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19라운드 볼로냐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6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아르투르, 맥케니, 벤탄쿠르, 베르나르데스키, 쿨루셉스키, 다닐루, 키엘리니, 보누치, 콰드라도, 슈체스니 등을 출전시켰다. 전반 15분에 첫 골이 나왔다. 호날두가 건넨 패스를 아르투르가 중거리슛 득점으로 성공시켰다. 이 득점과 함께 호날두는 리그 2호 도움을 추가했다.

유벤투스의 연이은 슈팅은 스코룹스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호날두의 중거리슛, 왼발슛 등은 모두 막혔다. 유벤투스는 후반 24분 베르나르데스키를 빼고 모라타를 투입했다.

곧이어 추가 득점이 나왔다. 콰드라도의 코너킥을 맥케니가 헤더슛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2-0 리드를 잡은 유벤투스는 아르투르, 보누치, 쿨루셉스키를 빼고 라비오, 데 리트, 램지를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전에는 콰드라도의 자책골이 나올 뻔 했으나 슈체스니가 막아냈다. 끝까지 2-0 리드를 지킨 유벤투스는 3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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