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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출범 이틀 만에 미중 기싸움.. 대만 항공에 中 공군기 진입

김노향 기자 입력 2021. 01. 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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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도 채 안돼 중국과 대만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 군 당국은 전투기 12대를 포함 중국 공군기가 자국의 방공식별구역(ADIZ)에 이틀째 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군기의 ADIZ 진입은 미국이 중국에 대만을 압박하지 않도록 경고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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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군기의 ADIZ 진입은 미국이 중국에 대만을 압박하지 않도록 경고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사진=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도 채 안돼 중국과 대만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 군 당국은 전투기 12대를 포함 중국 공군기가 자국의 방공식별구역(ADIZ)에 이틀째 진입했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훙(H)-6K 폭격기 8대와 젠(J)-16 전투기 4대 등 중국 공군기는 지난 23일 대만 남서쪽 ADIZ에 침입, 당국은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국방부는 중국 공군기의 퇴거를 요청했다.

국방부는 중국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 J-10 전투기 6대, J-16기 4대, SU-30기 2대, Y-8 정찰기 1대, Y-8 대잠수함 2대 등 총 15를 같은 ADIZ에 보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공중 경보기가 임무를 수행했고 무선경보가 발령됐다.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방공미사일시스템이 배치됐다"고 밝혔다.

중국 공군기의 ADIZ 진입은 미국이 중국에 대만을 압박하지 않도록 경고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도 앞으로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군은 전날 시어도어 루스벨트호가 이끄는 미 항공모함이 남중국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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