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김도읍 "박범계, 불법 투자업체 대표와 친분..범행 묵인 의혹"

이현영 기자 입력 2021. 01. 24. 23:15

기사 도구 모음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자가 2018년 8월 여권 지지자 모임인 '못난소나무' 수석대표를 지낸 김 씨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박 후보자가 불법 주식투자 업체 대표인 김 씨의 행사에 참석해 친밀한 모습을 보인 것이 투자자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맨 왼쪽)가 2018년 8월 2일 전남 담양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투자회사 대표 김 모(가운데) 씨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불법 다단계 주식투자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 모 씨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자가 2018년 8월 여권 지지자 모임인 '못난소나무' 수석대표를 지낸 김 씨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열린 당시 행사에서 김 씨가 실무진에게 "투자 고객들도 올 수 있는 사람들은 다 오게 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박 후보자와 같이 어깨동무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 친분을 과시한 덕분에 평소의 두 배가 넘는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행사 관계자들이 전했다고 김 의원은 밝혔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박 후보자가 불법 주식투자 업체 대표인 김 씨의 행사에 참석해 친밀한 모습을 보인 것이 투자자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박 후보자가 김 씨의 불법을 묵인이나 방조한 것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김씨에게 어떤 대가를 받지는 않았는지 등의 의혹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김도읍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저작권자 SBS & SBS Digital News La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