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 드디어 아스널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

김태석 입력 2021. 1. 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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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이 드디어 아스널을 떠났다.

페네르바체와 아스널은 지난 24일 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의 이적에 관한 공식 발표를 했다.

외질이 새 출발을 하게 된 페네르바체는 터키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중 하나다.

외질은 페네르바체의 오랜 팬으로 유명하며, 터키에 진출한다면 오로지 페네르바체에서만 뛸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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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드디어 아스널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



(베스트 일레븐)

메수트 외질이 드디어 아스널을 떠났다. 새 행선지는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다.

페네르바체와 아스널은 지난 24일 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의 이적에 관한 공식 발표를 했다. 페네르바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외질은 페네르바체와 2024년 6월까지 계약하며 커리어의 전기를 마련했다.

외질은 최근 아스널에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난 2013년 아스널에 입단해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았으며, 실제로 한때 아스널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팀 내 입지를 상실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나 아예 선수 등록도 하지 못한 채 2020-2021시즌 전반기를 보내야 했다.

외질이 새 출발을 하게 된 페네르바체는 터키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중 하나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루이스 구스타보 등 한때 유럽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던 외인들이 다수 속해 있다. 외질은 페네르바체의 오랜 팬으로 유명하며, 터키에 진출한다면 오로지 페네르바체에서만 뛸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페네르바체는 2020-2021시즌 터키 쉬페르리그에서는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터키 페네르바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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