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라서 가능했던 '가인이어라' 콘서트, 설 연휴 스크린에서 만난다

정하은 2021. 1. 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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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송가인 영화 '송가인 THE DRAMA'가 개봉한다.

송가인의 콘서트를 스크린에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여 제작된 영화 '송가인 THE DRAMA'(송가인 더 드라마)가 2월 극장를 찾는다.

두 번째, 비하인드와 인터뷰 대방출, 각종 예능, 인터뷰 등 송가인이 지금까지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콘서트와 정규 앨범 제작에 대한 솔직담백한 그의 소회가 담겨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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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설 명절 송가인 영화 ‘송가인 THE DRAMA’가 개봉한다.

송가인의 콘서트를 스크린에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여 제작된 영화 ‘송가인 THE DRAMA’(송가인 더 드라마)가 2월 극장를 찾는다.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9년 다시금 꽃피운 송가인의 가수 인생을 돌아보는 ‘리와인드’ 영화라 팬들의 관심이 크다.

송가인 측은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2가지로 꼽았다. 첫 번째, 콘서트장 못지않은 현장감. 송가인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영화관의 고화질 스크린과 압도적인 5.1 채널 음향으로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두 번째, 비하인드와 인터뷰 대방출, 각종 예능, 인터뷰 등 송가인이 지금까지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콘서트와 정규 앨범 제작에 대한 솔직담백한 그의 소회가 담겨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내숭 부릴 게 뭐가 있어요. 이게 바로 저예요”라는 영화 속 송가인의 말에서 과연 지금까지 숨겨온 그의 진심은 무엇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미와 감동으로 가득한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 여기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송가인의 음악까지. 코로나19로 막힌 콘서트 관람 문화의 아쉬움을 채워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제작한 영화라 송가인 측은 마지막까지 만전을 가하는 중이다.

설 명절, 따뜻한 선물이 될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THE DRAMA’는 설 연휴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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