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녹십자,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에 '강세'

권효중 입력 2021. 1.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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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006280)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계기로 올해 높은 숭기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기대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허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CMO에 대한 본계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관련 매출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았지만 백신 물량이 정상화되는 내년 이후부터는 백신 가격의 인상, CMO 단가의 인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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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녹십자(006280)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계기로 올해 높은 숭기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기대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6%(2만1500원) 오른 4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에는 독감 백신 접종이 대규모로 이뤄져, 통상 4분기는 적자였던 것이 흑자전환한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카진이 높은 ‘헌터라제’의 수출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CMO에 대한 본계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관련 매출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았지만 백신 물량이 정상화되는 내년 이후부터는 백신 가격의 인상, CMO 단가의 인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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