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빅히트, 네이버 지분스왑에 BTS 컴백 기대에 강세

박정수 입력 2021. 1. 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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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352820)가 강세를 보인다.

NAVER 지분스왑이 대두되며 주가 하단밴드를 벗이나 급등세를 보인다는 평이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5.97%(1만1500원)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빅히트와 NAVER 간의 지분스왑 가능성이 대두된다"며 "NAVER와 타사 간 최근 딜 사이즈 감안 시 1000억~30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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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빅히트(352820)가 강세를 보인다. NAVER 지분스왑이 대두되며 주가 하단밴드를 벗이나 급등세를 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이르면 1분기 중 방탄소년단(BTS) 컴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5.97%(1만1500원)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빅히트와 NAVER 간의 지분스왑 가능성이 대두된다”며 “NAVER와 타사 간 최근 딜 사이즈 감안 시 1000억~30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1분기 현재 세븐틴 온라인콘서트(1월23일)와 TXT 일본 정규 1집(1월20일)이 완료된 상태”라며 “세븐틴은 티켓단가 5만원 수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점 긍정적이고, TXT 앨범은 초동 9만~10만장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여기에 이르면 1분기 중 BTS 컴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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