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최고 등급인 5성급 획득
제주행플특별취재팀 입력 2021. 1. 25. 09:45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호텔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해 지난 12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폴콱 총지배인, 엘리샤 진 리조트서비스 이사, 김진희 인사 총괄 상무,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이 참석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지난 8일 제주관광협회가 시행하는 관광호텔업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한 바 있다. 호텔 등급은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을 만점으로 하여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제주시 노형동에 있으며 국내 최초로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총 1,6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한라산과 바다, 도심까지 제주의 풍광을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호텔은 하얏트 그룹이 운영하는 전 세계 750여 개 호텔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다양한 글로벌 미식을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의 8층 야외 풀데크, 제주 최고 높이인 38층 스카이데크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공식적인 5성 등급 획득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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