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노출된 군부대·병원에 '참조은겨 그랑프리 737' 200만 캔 제공

문미영 객원기자 2021. 1.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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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그래미 제공

예로부터 차(茶)는 몸에 좋은 약(藥)으로 사용됐다. 도라지로 만든 차는 재채기와 콧물에 도움을 주고, 몸이 으슬으슬할 때는 파 뿌리를 우려내 차로 마셨다. 국화꽃은 몸살에, 생강은 가래에 좋아 차로 복용하며 몸을 보양했다. 체질에 맞는 차, 한방약차, 야생꽃차는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자연(自然)의 힘을 받고 자란 산야초(山野草)를 이용해 만든 차를 마시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대대로 전해 내려온 지혜인 셈이다.

그래미 회장인 남종현 박사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몸에 좋고 맛있는 차’를 발명하고 있다. 애주가들이 사랑하는 숙취 해소용 천연차 ‘여명808’이 바로 남 박사의 대표적인 발명품이다. ▲건강에 좋은 차 ‘다미나909’ ▲고지혈증치료제 ‘헤븐303’ ▲화상치료제 ‘덴데505’ ▲아토피치료제 ‘꼬도피아’ ▲천연조미료 ‘그래미 육향’ 역시 남 박사가 개발해 보급한 제품들이다.

◇호흡기에 좋은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

남 박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세상에 내놓았다.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은 대한민국 특허청에 지난해 3월 발명특허(발명의 명칭: 호흡기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효과가 있는 차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출원번호 10-2020-0027724)를 출원했다. 코로나19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 특히 위험한 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남 박사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원활하게 유통되지 않는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천연식물성 원료로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천연차를 개발한 것이다.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은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해 호흡기 질환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미세먼지, 황사, 매연, 흡연 등으로 호흡기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권장할 만하다. 아침·저녁으로 1캔씩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그래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군부대·교육청·각 지역 병원 등에 ‘참조은겨 그랑프리737’ 약 200만 캔을 무료로 제공했다.

강원도 철원병원은 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환자들에게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매일 2캔씩 복용하게 했다. 이들은 이후 4차례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코호트 격리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병원 직원들 역시 ‘참조은겨 그랑프리 737’을 수시로 마시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와 직접 대면하는 의사나 간호사 중에서 감염된 사람이 없다고 한다.

김권기 철원병원 원장은 “참조은겨 그랑프리 737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었다”며 “철원병원에서 큰 효과를 보인 참조은겨 그랑프리 737을 코로나19 극복 방법으로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미 회장 남종현 박사는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발명했다. 이 제품은 특허청에 지난 3월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그래미 제공

◇숙취 해소에 정말 좋은 차 ‘여명808’

‘여명808’은 대한민국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숙취 해소 음료이다. 개암,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건강에 좋은 식물성 원료가 사용됐고, 표준협회 선정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6년 연속 1위와 ‘로하스’ 11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여명808’은 1996년 출시 이후 2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이다. ‘여명808’은 출시하자마자 뛰어난 효능으로 언론과 소비자에게 주목받았다.

‘여명808’은 매년 새로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돼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애주가로 알려진 남 회장이 발명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여명808’을 마시며 연구하고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의 ‘여명808’은 건강한 한약 맛이라 젊은 층이나 여성, 외국인 등이 낯설어하기도 했다. 이에 남 회장은 연구 끝에 식물성 원료를 추가하고 배합비를 최적화했다.

◇발명가 남종현 박사의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발명이란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전(前)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남 박사 역시 “인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한다”는 대의(大義)로 산수(傘壽,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발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숙취를 없애고, 스태미나를 증진하고, 화상과 아토피를 치료하며, 고지혈증을 없애는 등 남 박사의 ‘생명 연장’은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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