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케어·장지 서비스 등 부담없는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

이예은 객원기자 입력 2021. 1.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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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2021년 첫 신상품으로 ‘늘 함께’, ‘늘 정성’, ‘늘 만족’ 등 다양한 라인업의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신축년 새해, 설 명절이 다가왔다.

명절이 되면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모여 집안의 대소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에는 핵가족화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노후 및 장례에 대한 논의도 많이 이뤄지면서, 이 기간에 상조서비스에 대한 문의도 급증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장례를 치르는 것이 쉽지 않아진 만큼, 전문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 상품은 미리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상조 상품은 미래에 발생할 장례비용을 가입 당시에 확정하고, 일정 금액을 분할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가입 당시의 금액으로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물가 상승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다.

◇사전 컨설팅부터 유족 케어까지,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의 2021년 첫 신상품 ‘늘 함께’, ‘늘 정성’, ‘늘 만족’은 장례에 대한 다양화된 니즈에 따라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장례 전후의 서비스를 강화한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핵심상품으로 실속 있게 구성한 ‘늘 함께’, 수의 등 주요품목을 강화한 ‘늘 정성’,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 만족’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원하는 장례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장례행사 발생 시 장례 전문 인력 파견과 함께 수의, 관을 비롯한 50여 가지 장례용품, 고인 전용 리무진 및 장의 버스 등 차량 서비스까지 장례에 필요한 종합 인적·물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례 행사가 발생하기 전이라도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장지서비스 등 장례절차 전반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례 후에는 5년 간 제공되는 기일 안내 서비스와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영상 제작, 사이버 추모관, 답례 감사장, 관련 행정절차 안내 등 유족을 고려한 세심한 사후 서비스가 돋보인다. 유족 심리 치유를 위한 그리프 케어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양한 멤버십 혜택… 웨딩, 크루즈 여행, 장지서비스로도 전환 가능

가입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도 눈 여겨 볼만하다. 가입 고객에게는 전국의 한화리조트를 무기명 회원가로 10년간 총 100박 이용할 수 있는 ‘프리드 한화리조트 멤버십’과 전국 KMI,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드라이프가 운영하는 전국 직영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 할인 혜택도 있다.

‘늘 정성’ ‘늘 만족’ 상품은 장례서비스 외 웨딩과 크루즈 여행, 장지 서비스로도 전환 사용할 수 있다.

웨딩 서비스는 프리드라이프가 엄선한 웨딩 전문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토탈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웨딩 플래너의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One-stop 시스템으로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고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토탈형’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을 각각 고객이 원하는 업체로 구성할 수 있는 ‘선택형’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크루즈 여행 상품은 아시아, 지중해 등 다양한 여행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드투어의 크루즈 전문인솔자가 전 일정을 동행하여 통역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크루즈 선실료를 비롯해 기항지 관광비, 식사 등을 모두 포함한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패키지로 쇼핑과 옵션관광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장지(봉안당, 자연장) 서비스는 화장 후 봉안당, 봉안묘, 수목장 등 고인을 안치하는 장소 및 시설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전문가의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알맞은 장지 섭외를 돕는다.

◇처음 가입 금액 그대로, 월 1만원대부터 부담 없이

프리드라이프 ‘늘 함께’, ‘늘 정성’, ‘늘 만족’ 상품을 이용하면 일시에 목돈이 드는 장례서비스를 월 1~3만원대 납부로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물가 인상에 따른 추가비용 없이 가입 시 가격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품 가입 시 납입 회 차를 150회 또는 240회로 선택 가능하며, 만기 완납 후 100% 환급으로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장례 고유의 서비스에 충실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신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프리드라이프의 차별화된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생애 중요한 순간에 부족함 없이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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