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울산 화물차 휴게소에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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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가 2021년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초의 충전소 구축 사업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는 모두 항만과 산업·물류단지 인근에 위치한 물류거점인 화물차 휴게소를 부지로 하여 수소충전소를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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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가 2021년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민간부문 경유화물차의 수소화물차 전환을 위한 시범운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작년 5월 수소차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물류기업(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쿠팡), 차량제작사(현대자동차)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초의 충전소 구축 사업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는 모두 항만과 산업·물류단지 인근에 위치한 물류거점인 화물차 휴게소를 부지로 하여 수소충전소를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관계자는 “수소화물차 전환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로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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