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S 홀딩스, 아이부터 노년까지 위생용품 라인업 확장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위생용품은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제품이다. 이러한 위생 용품도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 소비의 기준에 맞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소비가 개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지며, 개인의 취향이나 가치관에 부합한다면 돈을 아끼지 않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혹은 자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과 중장년층을 일컫는 일명 '0VIB(Very Important Baby)족', '포미(For-me)족',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등의 용어가 나온 배경이다.

▲우리 아이가 쓰는 제품은 '더 안전하고 순하게'출산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자리 잡으며, 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고가의 제품에도 과감히 투자하고,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성분 분석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에 기업들은 성분 선택부터 유통까지 품질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위생 전문 그룹 MSS Holdings (엠에스에스 홀딩스)는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이 쓰는 제품인 만큼 국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 획득 및 공인 인증 기관으로부터의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자사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MSS 홀딩스의 대표 유아/아동 브랜드 '베피스(Beffys)'의 '젠틀온 팬티형 기저귀'는 강력한 흡수력과 쾌적함으로 피부가 민감한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에는 직접 체험해본 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생리대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생리대의 안전성에 대한 이슈는 끊이지 않고 대두되고 있을 정도로 여성 위생에 매우 중요한 제품이며, 이에 여성들은 좀 더 안전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오가닉, 유기농, 면 생리대 등을 찾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MSS 홀딩스의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오닉피노'는 화학 흡수체를 사용하지 않고, 3가지 안심 인증 받은 친자연적인 유기농 순면 커버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성분 확인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 기준을 거쳤으며, 여성의 인체 곡선에 최적화된 물결 엠보싱 설계로 피부 자극과 샘 걱정도 덜어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SS 홀딩스의 기저귀가 인기를 끌고있다. [사진=MSS 홀딩스]

▲시니어 생활위생용품 시장은 지속 성장2000년부터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7%를 넘어서며 본격적으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또 머지않아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가 예견되며, 시니어를 위한 생활위생용품 시장 또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요양 시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재가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용 기저귀도 생리대와 기저귀처럼 다양한 체형과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한 기능과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다.

작년 새롭게 출시된 MSS 홀딩스의 '모나리자 액티브 그린케어' 시니어용 기저귀 7종은 접착력이 좋아 여러 번 재부착이 가능한 매직벨트형, 입고 벗기 쉬운 요실금 팬티형, 일자형 및 라운드형, 침대 위 깔고 사용하는 클린매트형 등이 있다. 또 허리둘레에 따라 사이즈도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시니어 피부 컨디션을 고려한 전용 바디케어 '키퍼스 바디로션, 바디워시, 샴푸&린스, 바디오일' 4종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MSS 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으로 시니어 생활위생용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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