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히어로, 인생캐 경신"..김세정, '경이로운 소문'의 재발견

오명주 2021. 1.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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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세정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지난 24일 최종회를 방영했다.

관계자는 "김세정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표현력은 물론, 눈빛과 말투 제스처까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며 "김세정의 재발견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 방송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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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김세정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지난 24일 최종회를 방영했다. 김세정은 극 중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으로 열연했다. 

파워풀한 여성 히어로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이다. 김세정은 매회 사이다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도하나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감정 연기도 화제를 모았다. 도하나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인물.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나눴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관계자는 “김세정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표현력은 물론, 눈빛과 말투 제스처까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며 “김세정의 재발견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 방송을 방영한다. 다음 달 7일 밤 10시 40분, ‘경이로운 귀환(연출: 정철민, 신소영)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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