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 되기로" 노홍철, '구해줘 홈즈' 하차..PD "감사하고 응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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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 인사를 전했다.
파일럿 때부터 함께 해온 덕팀의 터줏대감 노홍철은 "그동안 의뢰인을 위해 발품을 팔 수 있어 보람찼으며, 새로운 콘텐츠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다시 한번 작별 인사를 고했다.
연출자 임경식 PD는 YTN star에 "개국공신인 노홍철 씨가 오래도록 함께해주길 바랐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셨고 저희도 그 뜻을 존중해 아름답게 이별하기로 했다"라고 하차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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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개국공신으로 프로그램과 함께해 온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노홍철은 마지막 방송임을 알리며 하차 인사를 전했다.
방송 말미 MC 김숙은 "노홍철 코디가 더 자유인이 되기로 했다"라며 그의 하차를 소식을 전했고, 노홍철은 "원룸부터 대저택까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보람 있었다"라며 그간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지역에서 새 출발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가족은 아파트와 주택의 장점만 모아놓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펜트하우스 세대를 최종 선택, 복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덕팀 노홍철은 "대결에서 많이 졌는데 가는 날까지 졌다"라면서도 "여한이 없다"라고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제작진은 노홍철의 얼굴이 새겨진 '구해줘 홍철' 현판을 제작해 선물로 증정했다. 자막으로 "수고했어요. 홍철"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원년 멤버인 그의 하차에 아쉬워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그의 결정을 응원했다.
연출자 임경식 PD는 YTN star에 "개국공신인 노홍철 씨가 오래도록 함께해주길 바랐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셨고 저희도 그 뜻을 존중해 아름답게 이별하기로 했다"라고 하차 배경을 전했다.
임 PD는 "노홍철 씨와 제작진이 서로 논의 끝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그간 감사했고 제작진도 계속 노홍철 씨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홍철의 후임에 대해서는 "새로운 코디를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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