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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직 면장인 김동옥 시인 공무원 문학상 '대상' 수상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입력 2021. 01.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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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공무원 출신 김동옥(前 안양·장평면장) 시인이 '제17회 공무원 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7회 공무원 문학상'은 인간의 내면세계에 대한 깊이있는 묘사와 창조적 성찰로 감동을 엮어 낸 시집 '안개꽃 별이 되어(저자 김동옥)'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동옥 시인은 1984년 장흥별곡문학동인회 창립 멤버로 활동해 오면서, 2003년 계간 '공무원 문학' 시 부문 신인상, 2018년 종합 문예지 '문예운동' 봄호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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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력과 상상력 잘 표현..나무 키우 듯 자신의 영혼을 차곡차곡 잘 쌓아
장흥군 공무원 출신 시인 김동옥 공무원 문학상 대상 수상했다.


전남 장흥군 공무원 출신 김동옥(前 안양·장평면장) 시인이 ‘제17회 공무원 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7회 공무원 문학상’은 인간의 내면세계에 대한 깊이있는 묘사와 창조적 성찰로 감동을 엮어 낸 시집 ‘안개꽃 별이 되어(저자 김동옥)’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허형만(시인, 목포대 명예 교수) 심사위원은 “시인의 작품 중에서 ‘버려진 의자’라는 시를 두고 “시 안의 ‘늙은 의자’는 시인이 자신을 투영한 물체이자 존재 가치를 상실한 생명체이다”며 “시인의 폭넓은 묘사력과 상상력의 힘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김동옥 시인은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새롭게 걸어가야 할 ‘진정한 나의 삶, 고유한 나의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 항상 생각해 왔다”며 “아직 정확한 답을 내리진 못했지만, 비유하자면 나무를 키우고, 그 곁에서 자신의 영혼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일이 가장 자신다운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옥 시인은 1984년 장흥별곡문학동인회 창립 멤버로 활동해 오면서, 2003년 계간 ‘공무원 문학’ 시 부문 신인상, 2018년 종합 문예지 ‘문예운동’ 봄호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안개꽃 별이 되어’, 공저 ‘시의 뜨락 시의 향기’, ‘길, 그리고 그리움’, ‘제암산악회 20년사 엮음’ 등이 있다.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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