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건강상 이유로 사의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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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희 공영쇼핑 대표가 임기 만료 5개월을 앞두고 사퇴했다.
공영쇼핑은 최창희 대표가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31일부로 건강상 이유로 사임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수장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시일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 선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신임 대표 선임 전까지는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며,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이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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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5년 만에 '흑자전환' 성과 일궈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 체제 전환
공영쇼핑은 최창희 대표가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31일부로 건강상 이유로 사임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2018년 6월 28일 취임 이후 2년 7개월 동안 조직 공정성 확립에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2019년에는 ‘트랜스폼 경영체제’를 실천해 혁신경영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개국 5주년을 맞아 ‘GO INTO THE BLACK’ 이란 슬로건을 앞세운 결과, 개국 이래 최대 실적인 취급액 9676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 250억원을 달성하며 첫 흑자를 일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수장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시일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 선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신임 대표 선임 전까지는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며,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이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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