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8개월 만에 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48위로 수직 상승(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26)가 3년 8개월의 기다림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48계단 끌어올리며 48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끝난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우승 직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2.2779를 획득, 지난주 96위에서 48계단 오른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끝난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우승 직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2.2779를 획득, 지난주 96위에서 48계단 오른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오른 건 2018년 8월 5일자 랭킹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역대 최고 랭킹은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직후 발표된 5월 14일자 랭킹에서 기록한 28위다.
1위 더스틴 존슨(미국)부터 2위 존람(스페인), 3위 저스틴 토머스, 4위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었다.
전날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티럴 해튼(잉글랜드)가 9위에서 5위로 올라섰고, 잰더 셔플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웹 심슨(미국)이 한 계단씩 밀려 6~9위가 됐다.
이 대회에서 공동 12위에 오른 임성재(23)는 18위에서 17위,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친 안병훈(29)은 77위에서 73위로 올라섰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대표 직위해제 “가해 인정”(종합)
- 써브라임아티스트 측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 [공식]
- "열네살 주식수익 인증 925만원"…제주 초등생의 투자비법
- 10세 여아 끌고 가 '우유 먹여달라'…엽기행각 벌인 20대 男
- 송가인, 악플러에 "복스럽단 말 많이 듣지만 욕은 하지말자"
- 태영호 이어 北 외교엘리트 또 한국行…“북한체제 위기 방증”
- 장진성 “내가 성폭행? 승설향 배후는 남친 황씨…녹취·카톡 증거有”
- 김새롬, 한순간 실언에 10년차 GS홈쇼핑 중단..반응 엇갈려
- [정치탐구생활] 유시민 사과에 출렁이는 차기 대선구도
- 안철수 "與 3법=패륜 3법, 노골적인 금권선거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