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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끌어올리니..천스닥 '바짝'

이슬기 입력 2021. 01.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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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1000선 코앞에서 장을 마쳤다.

장 초반만 해도 순매도를 보이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급격히 키웠다.

장 초반만 해도 소폭 상승하며 980선에서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상승폭을 키워갔다.

특히 장 초반만 해도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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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중소형주까지
20년 만에 최고가 마감..셀리버리 '上'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1000선 코앞에서 장을 마쳤다. 장 초반만 해도 순매도를 보이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급격히 키웠다.
25일 코스닥 지수 일일 추이(사진=대신증권 HTS)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7% 오른 999.3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000선 돌파를 앞두고 아쉽게 999선에서 장을 마쳤으나 2000년 9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0여년 만에 최고가로 마감했다.

장 초반만 해도 소폭 상승하며 980선에서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상승폭을 키워갔다. 특히 장 초반만 해도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대형주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중소형주까지 전해지면서 코스닥 지수가 급등했다고 보고 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829억원, 898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965억원), 투신(27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621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업종이 3%대 급등했다. 제약,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업종은 2%대 상승했다. 통신장비, 종이목재, 인터넷, IT소프트웨어, IT종합, 제조, 기계장비, 화학, IT하드웨어, 음식료담배, 기타제조, 비금속, 통신서비스 등 업종은 1%대 오르고 있다. 운송,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금속,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금융,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IT부품, 섬유의류 업종은 1% 미만으로 올랐다. 건설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특히 셀리버리(268600)는 지난 22일 100% 무상증자를 결정, 상한가에 마감한 이후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CJ ENM(03576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5%대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4%대,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 씨젠(096530)은 2%대 올랐다. SK머티리얼즈(036490) 케이엠더블유(032500)는 1%대 상승했다. 휴젤(145020)은 1% 미만으로 올랐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으로 내렸다.

종목 별로 보면 데브시스터즈(194480)가 글로벌 출시한 신작 ‘쿠키런:킹덤’의 흥행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압타머사이언스(291650)는 압타머 풀을 사용한 코로나19 치료제 효능이 렘데시비르 대비 최대 100배까지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러셀(217500)은 반도체 호조에 따른 사업 호황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SFA반도체(036540)는 삼성전자(005930)가 테슬라와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차의 핵심이 될 5㎚급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7%대 급등했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패키징에 주력했던 SFA반도체는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 사업 등 시스템반도체 영역을 확대하면서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사업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8억 2371만주, 거래대금은 13조 5621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비롯해 8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40개 종목이 내렸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이슬기 (surug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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