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왜 거주지 아닌 중구 소재 아파트서 발견됐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아이언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거주지는 용산.. 정확한 사실 파악 중"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언이 발견된 중구 소재 아파트는 그의 거주지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구 소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을 발견했다”며 “아이언의 거주지는 용산으로 알고 있다. 왜 그가 거주지가 아닌 중구 소재 아파트에서 발견됐는지는 정확한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3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래퍼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전에도 여자친구 폭행과 대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위생불량' 어린이집…'먹다 남은 급식 재활용'의혹 파문
- 써브라임아티스트 측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 [공식]
- "열네살 주식수익 인증 925만원"…제주 초등생의 투자비법
- 래퍼 아이언,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 "이혁재, 사업자금 수천만원 안 갚아" 고소 당해
- 갑자기 낮아진 대한항공 주가…유상증자 권리락 때문이라는데
- 태영호 이어 北 외교엘리트 또 한국行…“북한체제 위기 방증”
-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대표 직위해제 “가해 인정”(종합)
- 장진성 “내가 성폭행? 승설향 배후는 남친 황씨…녹취·카톡 증거有”
- 10세 여아 끌고 가 '우유 먹여달라'…엽기행각 벌인 20대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