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손실보상제' 검토 직접 지시.."국민 어려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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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와 당정이 함께 검토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코로나 관계 부처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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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와 당정이 함께 검토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코로나 관계 부처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돌봄과 보건의료 분야 안전망 강화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아동 학대를 사전에 차단하고, 아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에도 세심하게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바이러스를 막아낸 방어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백신과 치료제 통한 반격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늦어도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백신 접종을 신뢰할 수 있도록 허가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에도 방역 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고 거리 두기를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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