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최대 근로시간 넘기면 출근 막는다

서동민 기자 2021. 1.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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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월 최대 근로시간 208시간을 넘긴 직원들의 회사 출입을 제한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중순 사내 공지를 통해 근무시간을 넘긴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트 오프(Gate Off)' 제도를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시범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환재택근무제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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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8시간 넘기면 출입 차단하는 '게이트 오프' 시범 운영
 
 
 

엔씨소프트가 월 최대 근로시간 208시간을 넘긴 직원들의 회사 출입을 제한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중순 사내 공지를 통해 근무시간을 넘긴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트 오프(Gate Off)' 제도를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과도한 근로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겠다는 설명이다.

엔씨소프트는 시범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다만 전사 재택근무가 진행중인만큼 본격적인 시행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환재택근무제를 운영중이다. 또한 근무 밀도 완화를 위한 완전 자율 출퇴근제와 감염병 취약 사우에 대한 특별 보호 조치도 계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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