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골든차일드 "2021년 하면 떠오르는 팀 되고파"

김현식 입력 2021. 1.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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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면 떠오르는 팀이 골든차일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YES.)로 돌아온 그룹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컴백 활동 포부다.

골든차일드는 '예스.'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라며 "훗날 2021년 하면 떠오르는 팀이 골든차일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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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1년 하면 떠오르는 팀이 골든차일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YES.)로 돌아온 그룹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컴백 활동 포부다.

골든차일드는 ‘예스.’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컴백은 지난해 10월 싱글 ‘펌프 잇 업’(Pump It Up)을 발매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앨범 발매일인 25일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 골든차일드는 “‘예스.’는 혼란한 세상을 향해 던지는 골든차일드의 긍정 메시지를 다룬 앨범”이라면서 “매번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실력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긍정 에너지를 주제로 한 앨범에 맞춰 멤버들 모두 생각 역시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앨범에는 ‘예스.’, ‘쿨 쿨’(Cool Cool), ‘안아줄게’(Burn It), ‘기다리고 있어’, ‘밀키 웨이’(Milky Way) 등 총 6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으로 꼽힌 곡은 ‘안아줄게’다. 레게톤 스타일의 강렬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안아줄게’에 대해 멤버들은 “골든차일드가 처음 시도하는 곡이자 중독성이 강해 한번만 들어도 귓가에 계속 맴돌만한 곡”이라며 “뭄바톤 장르도 잘 소화해내서 소화력이 좋은 그룹이라는 걸 알리고 싶다”고 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년 동안 3장의 앨범을 발표해 음악 세계관을 확장하며 입지를 넓혔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라며 “훗날 2021년 하면 떠오르는 팀이 골든차일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얻고 싶다”며 “성적을 떠나 많은 분에게 프로답고 멋진 팀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골든차일드의 ‘예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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