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데일리

변화무쌍 게임판, '쿠키런:킹덤' 보면 안다

이대호 입력 2021. 01. 25. 17:02 수정 2021. 01. 25. 21:43

기사 도구 모음

게임과 영화 산업은 공통점이 있다.

흥행 여부를 좀처럼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쿠키런:킹덤의 이 같은 흥행에 시장이 뜨겁게 반응했다.

쿠키런:킹덤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홍수 속 등장한 수집형 RPG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쿠키런:킹덤, 지난 21일 출시 후 폭발적 초반 반응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6위 올라..2거래일 상한가 기록
연내 '마스 프로젝트' 등 후속 게임 2종 출시 예정
쿠키런 킹덤 대표 이미지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게임과 영화 산업은 공통점이 있다. 흥행 여부를 좀처럼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 소위 말하는 대박이 터질지 모른다. ‘쿠키런:킹덤’이 좋은 사례다.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오랜만에 대형 흥행작을 냈다.

25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식 출시된 쿠키런:킹덤이 전체 6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깜짝 흥행이다. ‘잘 만든 게임’이라는 입소문은 있었으나, 현재 매출 순위는 업계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날 오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 진입 때만 해도 대박 평가가 나왔다. 한나절 만에 다시 6위로 뛰어오르면서 거칠 것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쿠키런:킹덤의 이 같은 흥행에 시장이 뜨겁게 반응했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가격제한폭인 2만9100원까지 올랐다. 이날 기준 데브시스터즈 시가총액은 3260억원이다.

쿠키런:킹덤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홍수 속 등장한 수집형 RPG이다. MMORPG 대비 여성과 저연령층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쿠키를 앞세워 10대에게도 눈길을 끈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MMORPG가 쏟아지는 가운데 수집형 RPG가 나와 이용자들 눈에 띈 것이 아닐까 한다”며 “전투와 쿠키 왕국 건설을 왔다 갔다는 콘텐츠가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 대표 지식재산(IP)인 쿠키런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첫 주자 쿠키런:킹덤의 흥행을 이어갈 후속작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연내 출시 예정작은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마스 프로젝트’와 △3D 건슈팅 게임 ‘세이프하우스(가제)’ 2종이다.

마스 프로젝트는 건물을 지어 생산 활동을 하고 부와 명예를 쌓으며 나만의 도시를 발전시켜나가는 게임이다. 원하는 대로 도시의 공간을 꾸미는 건축의 재미를 추구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의 도시에 방문해 도움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세이프하우스는 현대 배경의 총싸움 게임이다. 빌딩 속 적들과 대치를 벌이고 과감하면서도 민첩한 총격 액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역동적인 플레이 구현을 목표하고 있다.

△‘컨퀘스트 오브 아크랜드(Conquest Of Arkland, COA)’도 준비 중인 게임이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영웅들을 소집하고 칭호를 쟁탈하기 위한 전쟁을 펼지는 전략 게임으로 지난해 11월 말부터 일부 국외 지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연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