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건물 외벽을 덩굴식물로 덮는 '그린 커튼' 사업 시작

김학무 2021. 1.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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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학교와 도서관, 관공서 등 87곳을 대상으로 건물 외벽을 식물로 덮는 '그린 커튼' 조성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형 정책 마켓에서 대상을 받은 수원시의 정책을 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우선 학교 13곳과 도서관 31곳, 생활 밀접 시설 84곳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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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학교와 도서관, 관공서 등 87곳을 대상으로 건물 외벽을 식물로 덮는 '그린 커튼' 조성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형 정책 마켓에서 대상을 받은 수원시의 정책을 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우선 학교 13곳과 도서관 31곳, 생활 밀접 시설 84곳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린 커튼은 건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녹화 공법으로 여름철 실내온도를 5도가량 낮춰주고,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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