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해명, '숫자 7 제스처'에 "그때 그시절 마음에 새겨두겠단 뜻"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 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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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콘서트에서 손가락으로 숫자 7을 표시한 데 대해 "그때 그 시절 우리를 잊지말라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이창섭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지난 23일 열린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드'에서 불거진 제스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이창섭은 콘서트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숫자 7을 표시해 논란을 낳았다.

이에 이창섭이 정일훈을 두둔하는 의미로 숫자 7을 표시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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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인스타그램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콘서트에서 손가락으로 숫자 7을 표시한 데 대해 "그때 그 시절 우리를 잊지말라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이창섭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지난 23일 열린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드'에서 불거진 제스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그동안 눌러 담아놓고 쌓아놓았던 감정들과 많은 생각들이 '우리들의 콘서트' 음악이 흐르자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터져나왔다"며 "그때 그 시절의 우리를 우리 모두 잊지말자, 영원히 마음 속에 새겨두겠다는 마음으로 표현한 제스처였다"고 밝혔다.

"이 마음이 왜곡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한 이창섭은 "제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 속에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비투비로서, 그리고 이창섭으로서 좋은 아티스트로, 또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창섭은 콘서트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숫자 7을 표시해 논란을 낳았다.

비투비는 7명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정일훈이 지난해 7월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찰에 넘겨지고 같은 해 12월 비투비를 탈퇴하면서 6인 체제로 바뀌었다.

이에 이창섭이 정일훈을 두둔하는 의미로 숫자 7을 표시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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