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을 구독한다" 스프링온워드 '써플' 출시

윤정훈 입력 2021. 1. 25.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중인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는 신규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구독경제 사용자와 사업자를 위한 관리형 플랫폼 '써플(SUBPL)'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프링온워드 정새봄 대표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함께 생활 밀착형 구독경제 시장이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써플은 국내 구독경제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사업자 및 소비자 모두의 관점에서 더 효율적으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독경제 전문 관리형 앱 '써플' 런칭
커피 구독경제 원두데일리 1호 입점
서비스 검증 후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 오픈 계획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커피 정기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중인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는 신규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구독경제 사용자와 사업자를 위한 관리형 플랫폼 ‘써플(SUBPL)’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써플(사진=스프링온워드)
‘생활에 구독을 더하다’라는 뜻을 지닌 써플(Subscription plus in life)은 구독, 배송, 결제 정보 확인은 물론 비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구독 서비스 전반에 필요한 관리를 쉽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자신이 구독하는 서비스의 이용 요금, 배송 상황 확인, 케어 방문 일정 등의 서비스 일정까지 한 번의 터치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 공인인증서 및 사업자등록번호, 개인정보 입력과 같은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문자나 이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간소화한 점도 주목된다.

스프링온워드는 써플에 자사의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1호 사례로 입점시켜 서비스 및 성능 검증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정식 서비스 돌입과 함께 입점 희망 구독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플랫폼 사용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스프링온워드 정새봄 대표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함께 생활 밀착형 구독경제 시장이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써플은 국내 구독경제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사업자 및 소비자 모두의 관점에서 더 효율적으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