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폭파" 협박문자..경찰·소방당국, 폭발물 수색

박순엽 2021. 1.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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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폭파하겠다'는 익명의 문자메시지가 접수돼 경찰·소방당국이 국회 안팎을 수색하고 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쯤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서울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등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안팎에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83명, 지구대 경찰관 등을 투입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폭발물 수색과 함께 신고자의 위치를 추적해 이를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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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 45분쯤 경찰에 "국회 폭파" 문자 접수
경찰·소방당국, 국회 안팎 폭발물 수색..신고자 추적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익명의 문자메시지가 접수돼 경찰·소방당국이 국회 안팎을 수색하고 있다.

국회의사당 (사진=이미지투데이)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쯤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서울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등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안팎에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83명, 지구대 경찰관 등을 투입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폭발물 수색과 함께 신고자의 위치를 추적해 이를 뒤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문자를 보낸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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