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중국산 코로나 백신 650만회분 추가 반입

손선희 입력 2021. 1. 25. 19:39 수정 2021. 1.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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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분 일부(650만회)가 터키에 반입됐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제약시 시노백이 만든 코로나19 백신 650만회분이 베이징에서 이스탄불 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앞서 터키 정부는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5000만도스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30일 시노백 백신 300만도스가 1차로 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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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25일(현지시간)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분 일부(650만회)가 터키에 반입됐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제약시 시노백이 만든 코로나19 백신 650만회분이 베이징에서 이스탄불 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이는 2차분으로 계약한 1000만 도스 중 일부로 전해졌다.

앞서 터키 정부는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5000만도스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30일 시노백 백신 300만도스가 1차로 반입됐다.

터키 보건부는 지난 14일부터 보건의료 종사자와 노년층, 장애인 등을 시작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다만 시노백 백신은 임상시험마다 예방효과가 50∼90%까지 큰 폭의 차이를 보여 효능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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