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 "로운의 과거 상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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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와 로운이 한밤중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은 동반 출장에 나선 윤송아(원진아 분)와 채현승(로운 분) 사이에 갈증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윤송아는 2년 동안 사귄 애인 이재신(이현욱 분)이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채현승은 어떻게 되갚아줄 수 있냐며 분노한 그녀에게 자신과 연애를 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고요한 밤바다 앞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채현승의 복잡미묘한 눈빛과 뜻밖이라는 듯 그를 돌아보는 윤송아의 표정이 담겼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은 “오늘 윤송아와 채현승이 서로 감췄던 속내를 쏟아내며 강렬하게 충돌한다. 두 사람의 감정이 터지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아무도 몰랐던 채현승의 상처 역시 한 꺼풀 베일을 벗는다.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오후 9시 방송.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