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점 차 대패한 삼성 이상민 감독, "나부터 반성"

황정영 입력 2021. 1. 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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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반성해야 한다"서울 삼성이 1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66-96으로 크게 패했다.

이상민 감독은 "나부터 반성해야 하는 경기다. 다시는 이런 게임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반드시 해줘야 할 플레이들이 안 나왔다. 우왕좌왕하면서 상대에 쉬운 득점을 내줬다.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며 씁쓸하게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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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서울 삼성이 1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66-96으로 크게 패했다.

삼성은 전반부터 끌려다니며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상대에 외곽포를 크게 맞았고, 수비에도 고전했다.

이상민 감독은 “나부터 반성해야 하는 경기다. 다시는 이런 게임을 안 했으면 좋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초반 스타트가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상대가 공격적인 수비를 하기 때문에 우리도 수비로 같이 압박을 해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초반에 실점을 많이 하다 보니 무너지지 않았나 싶다”고 주문사항과 패인을 같이 언급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전부터 팀에 같은 포지션 대비 우세한 선수가 없다며 전력을 걱정했었다. 동시에 그렇기에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어주길 바랐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반드시 해줘야 할 플레이들이 안 나왔다. 우왕좌왕하면서 상대에 쉬운 득점을 내줬다.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며 씁쓸하게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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