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오세근 격려 "한승희·김경원, 아직 기회 안 온 것일 뿐"[MD인터뷰]

입력 2021. 1. 25. 21: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안양 김진성 기자] "아직 기회가 안 온 것일 뿐이다."

KGC 오세근이 25일 삼성과의 홈 경기서 21분34초간 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많은 득점은 아니었지만,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린다. 김준일과의 매치업서 밀리지 않으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오세근은 "전체적으로 경기 시작부터 슛도 잘 들어갔고 수비도 잘 됐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 기분 좋은 승리를 했다. 최근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꾸준히 운동한다. 오랜만에 뛰다 보니 힘든 부분이 있다. 슛 밸런스가 안 맞았다"라고 했다.

오세근은 김철욱, 한승희, 김경원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철욱이는 4쿼터에 많은 득점을 하면서 업 된 것 같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수비를 강조하는데 그 부분을 잘 이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한승희, 김경원에 대해 오세근은 "그 친구들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아직 기회가 안 온 것일 뿐이다. 감독님이 우리 팀 4번에서 수비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 친구들이 이 팀에서 살아남으려면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라고 했다.

[오세근. 사진 = 안양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