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국제학교 학생·목사 부부 등 39명 강원 홍천서 확진
박준철 기자 2021. 1. 25. 23:00
[경향신문]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부부 등 39명이 강원 홍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은 25일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 37명과 목사 부부 등 3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목사 부부와 학생 38명 등 40명은 지난 16일 홍천의 한 종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학생 1명은 아직 확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된 학생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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