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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증오 범죄' 폭행 피해 지속

YTN 입력 2021. 01. 25. 23:04 수정 2021. 01. 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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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여행객이 감소해 전반적인 사건 사고는 줄었지만, 재외국민의 범죄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감염병의 원인을 특정 인종과 국적에 돌려 폭행과 혐오발언을 하는 '증오 범죄' 비율이 높아진 건데요.

지난해 '증오 범죄'로 인한 폭행 피해 신고가 많았다고요?

[사무관]

네, 일반 사건 사고 외 지난해 코로나19와 관련한 폭행 신고는 40건 가까이 됩니다.

피해자가 신고를 포기한 것을 포함하면 더 많은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특히 미국과 독일 호주 영국 등지에서 '묻지마 폭행'과 '증오 범죄'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관련 폭행 범죄인 경우, 경찰에 신고해도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혐오 발언이나 욕설은 형사사건이 아니라는 이유로 접수조차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 공관에서는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지 않은 점과 원활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신속한 수사 진행과 진행 상황 공유, 재발방지 요청 등 수사과정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앵커]

이런 '증오 범죄' 피해와 관련해 우리 동포나 유학생들은 어떤 주의를 해야할까요?

[사무관]

네, 최대한 다툼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찰 등 공권력의 도움을 받기 쉽지 만큼 폭행이나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는 경우, 빨리 현장을 벗어나는 것이 최선입니다.

· 만약 범죄 피해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즉시 우리 공관과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공관과 연계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현지에서 위급한 일이 생기면 영사콜센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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