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기후안심국가' 향한 기후적응대책, 올해부터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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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로 힘겨웠던 지난해에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후안심국가'를 향한 제3차 기후적응대책을 마련했다"며 "올해부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네덜란드가 개최한 '기후적응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한국은 2010년부터 5년 단위의 기후적응대책을 수립해 실천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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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로 힘겨웠던 지난해에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후안심국가'를 향한 제3차 기후적응대책을 마련했다"며 "올해부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네덜란드가 개최한 '기후적응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한국은 2010년부터 5년 단위의 기후적응대책을 수립해 실천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며, 디지털 혁신과 결합한 '그린뉴딜'의 추진 경험과 성과를 세계 각국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P4G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914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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