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울산항 수소 특화 항만 조성 속도

이상준 2021. 1.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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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울산항에 수소 전용 부두를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북신항 개발구역에 5만톤급 1개 선석과 2만톤급 1개 선석 등 2개 선석 규모로 수소 부두를 조성하기로 하고 조만간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항만공사는 앞으로 수소산업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외 수입 수소시장을 겨냥해 이같은 수입 수소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전용 수소부두를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항만 내 수소 인프라도 대폭 확충돼 3월쯤 장생포 소형선부두에 선박 전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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