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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코로나로 못 만나도 마음만은 전해야죠

입력 2021. 01. 26. 00:05 수정 2021. 01. 2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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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인기선물세트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세 번째,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 후 두 번째 명절을 맞는다. 명절맞이 세태가 바뀌었다. 하지만 마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법. 귀향·만남은 자제해도 맘을 전할 선물은 더 애틋하게 찾는다.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는확신이 있으면 ‘코로나 블루쯤이야’다. 식음료 선물세트를 살펴본다.


명절 음식이 지겨울 땐 달콤한 디저트

파리바게뜨는 티타임과 어울리는 디저트 제품으로 설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파리바게뜨는 티타임과 어울리는 디저트 제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의 색감을 재해석해 우리 전통 조각보와 결합해 명절 느낌을 표현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프랑스인이 차와 즐기는 ‘마들렌’,프랑스 브르타뉴의 전통 디저트 ‘갈레뜨’,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 ‘카스테라’ 등으로 여러 세트를 구성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과 ‘굿 애프터눈 티타임’, 호두파운드견과류 구성의 ‘기운내요 세트’ 등이 대표 제품이다. 두 가지 맛 만주와 모나카, 네 가지 양갱으로 구성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등 전통차와 즐기기 좋은 선물 세트도 출시했다.


소중한 분에게 고단백·저지방 건강식품

동원 설 선물세트를 든 모델 정동원.

동원F&B는 200여 종의 ‘동원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고단백·저지방 건강식품 ‘동원참치’ 선물세트, 짜지 않은 고급 캔햄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필(必)환경 요소를 강화한 ‘노 플라스틱(No Plastic)’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동원참치로 구성된 ‘현호’, 리챔으로 구성된 ‘리챔18호’이다.트러플 풍미가 가득한 ‘리챔 트러플’, 프리미엄 참치캔 ‘올리브유참치’와 ‘포도씨유참치’를 구성품으로 활용한 VIP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집콕 트렌드' 맞춘 특별 한정판

대상(주)의 '2021 설 선물세트'.

대상(주)은 가성비 좋은 1만원 미만 제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2021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집콕 트렌드에 맞춘 특별한정판 ‘청정원 집콕세트’는 사전예약해야 구입할 수 있다. 청정원 인기 제품을 엄선한 ‘청정원 종합세트’부터 가성비 높은 ‘재래김 세트’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고급유·장류 수요를 반영해 ‘고급유 세트’와 ‘프리미엄장류세트’도 내놓았다. 대상웰라이프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건강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포장에도 신경을 썼다.


77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

100% 국산 쌀로만 만든 백화수복.

백화수복은 77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100% 국산 쌀로 만든다. 제례용과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쌀의 외피를 30%가량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발효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13도. 라벨에 붓글씨체를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실(병뚜껑을 감싼 포장재)에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은 차게 마셔도,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700㎖, 1ℓ, 1.8ℓ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콩의 영양

(주)정식품의 설 선물세트.

(주)정식품은 온 가족 맞춤형 설 선물세트 8종을 선보인다. 베지밀 베스트셀러 두유 6종과 전통음료 2종을 최대 33% 할인된 1만원대로 판매한다. 정식품 선물세트는 ‘담백한 베지밀 에이’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등을 담았다. 또 ▷중·장년층 전용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루테인을 함유한 ‘베지밀 루테인 두유’ ▷당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등 프리미엄 두유 3종은받는 사람에 맞춰 선물하기 좋다. ‘정성담은 식혜’ ‘정성담은 수정과’ 등 전통음료도 포함해 선택폭이 넓다.


맛과 영양, 어떤 것도 놓칠 수 없죠

오리온의 건강 브랜드 '닥터유' 제품.

오리온은 영양 설계 콘셉트의 ‘닥터유’를, 기능성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비하고 제2도약에 나섰다. 기존 과자이미지를 식품으로 확대한다. 오리온은 올해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닥터유 브랜드정체성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활용해기능성 원료를 넣은 닥터유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닥터유는 영양 밸런스에 초점을 맞2008년 론칭한 건강 브랜드로, 누적매출이 50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6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를 론칭하며 음료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7월에는 중국에 진출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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