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국제학교 학생·목사 부부 등 39명 홍천서 확진(종합2보)

양지웅 2021. 1. 26. 0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부부 등 총 39명이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학생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은 애초 홍천지역의 한 종교단체 소속 학생들이 대전 IEM국제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밝혔으나 조사 결과 거꾸로 국제학교 학생들이 홍천에 머물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IEM국제학교 코로나19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천=연합뉴스) 양지웅 박영서 기자 =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부부 등 총 39명이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학생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목사 부부는 지난 16일 학생 38명과 함께 홍천의 한 종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학생 1명의 확진 여부는 아직 미결정 상태다.

이들의 정확한 방문 목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은 애초 홍천지역의 한 종교단체 소속 학생들이 대전 IEM국제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밝혔으나 조사 결과 거꾸로 국제학교 학생들이 홍천에 머물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날 오전 10시께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yangdoo@yna.co.kr

☞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향년 27세
☞ 논바닥서 20대 여성 숨진 채…옷 일부 벗겨져
☞ SK 와이번스, 이마트 야구단 된다
☞ "이혁재, 수천만원 안 갚아" 경찰에 고소장 접수돼
☞ 병원 앞에 일주일 기다린 강아지…주인 퇴원에 깡충깡충
☞ 신동근, '폭행피해' 고시생에 "손가락 잘린 것도 아니고…"
☞ 교장이 교사에 뽀뽀하며 엉덩이 '툭툭'…벌금 700만원
☞ 교사보다 흡연자 먼저?…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논란
☞ 장혜영 "성추행 고통 컸지만 존엄성 위해 피해 공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