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와 배달 대행 계약

김무연 입력 2021. 1. 26.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보노보노(BONO BONO)'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로고는 현재 보노보노 전체 매장(삼성점, 죽전점, 김포한강점, 보노보노스시 성수점)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위메프오 등에서 주문 가능
보노보노, 지난해 12월 매출서 배달 비중 45%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보노보노(BONO BONO)’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로고는 현재 보노보노 전체 매장(삼성점, 죽전점, 김포한강점, 보노보노스시 성수점)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로고 배달대행업자가 보노보노 상품을 받아들고 있다.(사진=바로고)
바로고는 생선회, 초밥, 계절 해산물, 사이드 메뉴 등 보노보노의 배달 전용 대표 메뉴 20여 종부터 시그니쳐 모듬회, 초밥, 중식, 한식, 그릴메뉴, 디저트로 푸짐하게 구성한 ‘보노보노 파티팩(8인)’까지 배달한다. 점포 별로 배달 가능 메뉴는 다르다. ‘보노보노’ 메뉴 주문은 배달의민족, 위메프오 등 배달 주문 앱에서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보노보노 전체 매출 중 배달이 차지하는 비중이 45%까지 확대될 정도로 해산물 배달 서비스에 대한 고객 호응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보노보노의 고품질 해산물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바로고와 함께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과거 홀 매장만 운영했던 브랜드들이 코로나19여파로 배달 전용 메뉴를 구성해 배달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추세”라며 ”보노보노 홀 매장에서 즐기던 신선한 맛 그대로를 원하는 곳에서도 즐기실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