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해미 "전 남편 음주 사고, 피하는 게 비겁하다 생각했다"
이용수 2021. 1. 26.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 사망 사고에 관해 언급했다.
박해미는 전 남편 황민의 사고 당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피해자에게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 사망 사고에 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해미는 “2년 전 ‘아침마당’에 출연하려고 했는데 출연 전날 그 사건이 터졌다. 모든 방송 스케줄이 잡힌 상태에서 경황이 없었다. 너무 복잡하고 힘들었을 때인데 ‘아침마당’은 특히 생방송인데 펑크를 낸 거나 마찬가지니까 걱정이 정말 많이 됐다. 죄를 지은 입장이라 빚을 갚으러 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박해미는 전 남편 황민의 사고 당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피해자에게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대처한 건 상식이었다. 당연한 것”이라며 “색다른 게 없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다. 조금이나마 욕심을 부렸다면 위에서 나를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일이 생긴다면 피하는 것 자체가 비굴하고 비겁하다.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1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서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년간 100차례 이상 고친 성형 중독 10대 소녀 [B급통신]
- '췌장암 2기 판정' 하알라, 건강 회복 위해 방송 중단 "잘 지내길"
- 이강인 원하는 팀, 레알 베티스·AS모나코로 압축?
- 김기수, 댓글 삭제 의혹→충격적 악플 공개 "이런 건 지운다"
- '손흥민 시즌 10호 도움' 토트넘, 위컴 4-1로 꺾고 FA컵 16강 진출
- '동상이몽2' 유진 "내가 민설아 죽인 범인인 줄 모르고 '펜트하우스' 연기해"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