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엄빠 나왔어"..바이든 반려견 '챔프·메이저', 백악관 입성

김민정 2021. 1.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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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가족의 반려견 두 마리가 백악관에 입성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열두 살이 된 챔프와 두 살이 된 메이저가 전날 백악관으로 들어왔다.

챔프는 지난 2008년부터 바이든 대통령이 키우던 반려견이다.

바이든 부부가 고양이를 백악관에서 기를 경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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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가족의 반려견 두 마리가 백악관에 입성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열두 살이 된 챔프와 두 살이 된 메이저가 전날 백악관으로 들어왔다. 둘 다 독일 셰퍼드 종이다.

챔프는 지난 2008년부터 바이든 대통령이 키우던 반려견이다. 메이저는 3년 전 보호소에서 입양한 구조견이다. 메이저는 구조견 출신의 첫 번째 퍼스트 도그다.

미국 대통령 대부분 반려견을 키웠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0여 년 만에 반려동물이 없는 대통령이었다.

(사진=바이든 대통령 트위터)
‘퍼스트 독(first dog)’에 이어 ‘퍼스트 캣(first cat)’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젠사키 대변인은 전날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퍼스트 캣에 대한 발표가 나면 인터넷에 화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든 부부가 고양이를 백악관에서 기를 경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전 대통령 가족은 ‘인디아’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백악관에서 키웠다. 인디어는 부시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인 2009년 1월 죽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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