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 사망, 경찰 "타살혐의-유서 無"[공식]

정하은 입력 2021. 1.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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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아이언은 전날인 25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걸 경비원이 발견했다.

이와 관련해 26일 경찰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 아직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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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래퍼 아이언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아이언은 전날인 25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걸 경비원이 발견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언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26일 경찰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 아직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이언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과 상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전에도 여자친구 폭행과 대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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