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의 무대, 전율 느낄 것"..'팬텀싱어 올스타전', 귀호강 끝판왕이 온다[종합]
26일 오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1,2,3 결승에 진출했던 최고의 크로스오버 9팀이 총출동 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김희정 PD는 “모든 시즌에 애정이 남다르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이번 올스타전은 어떤 팬텀싱어 시리즈보다도 재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형중 CP은 올스타전 기획 계기에 대해 “시즌 1, 2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갈라콘서트로 많은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뵀고 현장에서 많은 에너지를 받아 가수들도 이후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시즌3가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에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없었고, 온전히 공연을 즐기실 수 없으셔서 기획자로서 마음이 아팠다. 더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뵐 수 없다면 저희가 직접 찾아가자라는 의도로 기획하게 됐다”고 답했다.
코로나19로 여러모로 답답한 시기에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재미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연진들은 무대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시즌 1,2,3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라포엠 유채훈은 “‘우리가 팬텀싱어를 이래서 좋아했지’라고 저희를 사랑한다는 것 자체에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음악들을 하고 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힘주어 말했다. 에델라인클랑 이충주는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은 없는 시기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가 준비한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저희 노래를 들으시며 힘든시기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년간 100차례 이상 고친 성형 중독 10대 소녀 [B급통신]
- 신세계 야구단 3월 창단 가닥…돔구장 건립 등 '즐기는 야구' 목표
- '췌장암 2기 판정' 하알라, 건강 회복 위해 방송 중단 "잘 지내길"
- 이강인 원하는 팀, 레알 베티스·AS모나코로 압축?
- 김기수, 댓글 삭제 의혹→충격적 악플 공개 "이런 건 지운다"
- '손흥민 시즌 10호 도움' 토트넘, 위컴 4-1로 꺾고 FA컵 16강 진출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