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IEM 국제학교 22개 시설 명단 확보 '지자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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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대전 IM 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집단감염에 대해 "초기 확진자들의 증상발생일(1월 17일·19일)과 발병률(80%)을 고려해, 지난 4일 이후 시설 내에서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확진자들이 증상발생기간 중 식당, 미용실 등 방문을 통한 대전 지역사회 전파 및 자택 방문을 통한 대전 이외 지역으로의 가족 간 전파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대전 IEM 국제학교 영어캠프에 참석자 40명(학생 36명, 선교사 2명, 목사 부부)이 1월 16일에 홍천으로 이동했다"며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39명(학생 35명·선교사 2명, 목사 부부)이 확진돼 지역 간 이동 가능성 등 면밀한 추적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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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대전 IM 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집단감염에 대해 “초기 확진자들의 증상발생일(1월 17일·19일)과 발병률(80%)을 고려해, 지난 4일 이후 시설 내에서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확진자들이 증상발생기간 중 식당, 미용실 등 방문을 통한 대전 지역사회 전파 및 자택 방문을 통한 대전 이외 지역으로의 가족 간 전파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대전 IEM 국제학교 영어캠프에 참석자 40명(학생 36명, 선교사 2명, 목사 부부)이 1월 16일에 홍천으로 이동했다”며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39명(학생 35명·선교사 2명, 목사 부부)이 확진돼 지역 간 이동 가능성 등 면밀한 추적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IM 선교회와 관련된 22개 시설 관련 명단 정보를 확보하여 각 지자체에 공유했다. 이와 관련하여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지난 4일 이후 IM 선교회, IEM 국제학교, TCS 국제학교 방문자 및 관련자는 신속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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