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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0%, 공공데이터 가공분석할 전문인력 부족"

김경은 입력 2021. 01. 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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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의 절반은 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과 전문인력 부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26일 내놓은 '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다고 답한 855개 기업 가운데 49.6%가 '데이터 가공·분석 기술 및 전문인력 부족'을 사업 추진 시 주요 애로사항(이하 복수응답)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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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기업 80%, 공공데이터 활용해 신규 서비스 상품개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사업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의 절반은 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과 전문인력 부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26일 내놓은 ‘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다고 답한 855개 기업 가운데 49.6%가 ‘데이터 가공·분석 기술 및 전문인력 부족’을 사업 추진 시 주요 애로사항(이하 복수응답)으로 꼽았다.

행안부는 지난해 8∼11월 16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현황과 성과, 애로사항 등을 설문으로 조사했다.

이어 수익모델 부재·비즈니스 능력 문제를 겪는다는 기업은 24.6%였고 이어 경영자금 조달·투자유치 문제(22.2%), 초기 창업·인프라 투자자금 확보 문제(21.8%), 과도한 규제(16.8%) 등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은 공공데이터를 신규 서비스 및 상품의 개발(79.5%), 기존 서비스 및 상품의 개선(77.0%) 등 기업 비즈니스 혁신에 주로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내부 경영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26.5%), 마케팅 활동(16.4%) 순이다.

공공데이터 활용 상의 어려움(복수응답)으로는 낮은 정확성(32.5%), 데이터 갱신 관련 문제(31.5%), 개방 표준 부재(29.6%), 데이터양 부족(26.7%) 등을 선택했다.

공공데이터 활용의 주요 성과로는 직원고용 확대(83.3%)를 가장 많이 택했고 고객서비스 개선(44.2%), 기존 서비스·상품 개선(39.4%), 업무 효율성·생산성 증가(38.4%), 창업동기 제공(37.2%) 등이 뒤를 이었다.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나 상품이 회사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공공데이터 매출 기여도)은 31.7%로 지난해(31.6%)와 비슷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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