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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도 영국발 코로나 변이 발생..지역 감염

김서연 기자 입력 2021. 01. 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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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로사리오 베르게이어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26일(현지시간) "지역 감염사례가 있다. 변이 확진자가 이미 그들의 지역사회, 가족에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발 변이 확산 우려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오는 2월1일부터 감염 저위험지역에서 10~14세 사이 아이들의 외출을 허용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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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있는 필리핀 사람들.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필리핀은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로사리오 베르게이어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26일(현지시간) "지역 감염사례가 있다. 변이 확진자가 이미 그들의 지역사회, 가족에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보건부는 B.1.1.7 확진자가 루손섬 마운틴주 본톡에서 12명 등 모두 17명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첫 감염자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여행했던 필리핀 국민이다.

영국발 변이 확산 우려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오는 2월1일부터 감염 저위험지역에서 10~14세 사이 아이들의 외출을 허용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새로운 변이는 어린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국내 여행 금지 등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봉쇄령을 내린 국가 중 하나인 필리핀은 작년 3월부터 미성년자들의 외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작년 9월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 변이 B.1.1.7은 전염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며칠 전 이 바이러스는 치명률도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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