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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필리핀 17명 첫 확진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입력 2021. 01.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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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도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7 확진자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26일 필리핀 보건부를 인용해 "북부 산악지역인 본톡에서 12명이 감염되는 등 모두 17명이 B.1.1.7에 확진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필리핀 보건부차관은 케이블뉴스채널 ANC에 출연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이미 지역사회와 가족을 감염시켰다"고 밝혔다.

B.1.1.7 확진에 따라 필리핀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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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필리핀에서도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7 확진자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26일 필리핀 보건부를 인용해 "북부 산악지역인 본톡에서 12명이 감염되는 등 모두 17명이 B.1.1.7에 확진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확진자들은 아랍에미리트를 여행한 필리핀인과 관계있다.

필리핀 보건부차관은 케이블뉴스채널 ANC에 출연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이미 지역사회와 가족을 감염시켰다"고 밝혔다.

B.1.1.7 확진에 따라 필리핀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철회했다.

위험도가 낮은 지역에 사는 10~14세 어린이들은 다음달부터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어린이에 대한 규제 완화가 경제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담겼다.

그러나 변종 바이러스 유입에 따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일부 미성년자의 외출을 포기하도록 했다.

필리핀은 지난해 3월부터 미성년자의 외출을 공식 금지하고 국내여행을 금지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를 시행해왔다.

현재 필리핀은 확진자 51만 3619명에 사망자 1만 242명으로 아시아에서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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