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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저작권협회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불법SW 사용으로 이어져"

김지선 입력 2021. 01. 26. 16:30 수정 2021. 01.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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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일반 기업에서 사무용 소프트웨어(SW) 불법 복제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가 불법복제 소프트웨어(SW) 제보 사이트 '엔젤(Angel)'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기업 또는 개인의 불법복제 SW 사용 제보 960여건의 통계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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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일반 기업에서 사무용 소프트웨어(SW) 불법 복제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가 불법복제 소프트웨어(SW) 제보 사이트 '엔젤(Angel)'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기업 또는 개인의 불법복제 SW 사용 제보 960여건의 통계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불법복제 SW 제보 '엔젤(Angel)' 분석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 용도별로는 일반 사무용 349건, 설계 196건, 그래픽 116건, 유틸리티 19건, 기타 33건순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유형별로는 일반 사무용 프로그램과 운영체계프로그램이 556건으로 전체의 약 60% 비중을 차지했다.

불법복제 유형별로는 정품 미보유가 58%, 라이선스 위반(초과사용 포함)이 40%로 정품사용 인식 확산에도 여전히 정품 SW를 구매하지 않고 불법복제를 통해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통계 특징으로는 특정 용도 프로그램 불법복제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 사무용 SW 불법복제가 만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으로 라이선스 초과사용 등 라이선스 위반 사례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엔젤(Angel)' 서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재택근무 확산과 오픈마켓 중심 불법 SW 라이선스 판매 증가가 통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SW 라이선스 사용 위반에 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은 “디지털 뉴딜 시대의 핵심인 SW 가치를 지키고 높이는 문화 정착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올 한해도 SW 저작권 가치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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