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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금년도 예산이 550조가량..재조정해 손실보상 재원 마련해야"

김경호 입력 2021. 01.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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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558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부터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고 "금년도 예산이 550조가량 된다"며 "이걸 재조정해서 일단 재원을 마련해야 재난지원금이니 손실보상이니 이런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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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식의 정부 시책을 갖고는 코로나 사태로 발생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558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부터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고 “금년도 예산이 550조가량 된다”며 “이걸 재조정해서 일단 재원을 마련해야 재난지원금이니 손실보상이니 이런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예산심의를 할 때 아무 소리도 안 하다가 갑작스레 손실보장을 하자고 한다”며 “중구난방식의 정부 시책을 갖고는 코로나 사태로 발생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손실보상을 위한 제도를 만들어오라고 했는데, 번지수가 잘못됐다”며 “중기부가 그런 일을 할 능력이 있는 부처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이 사태를 제대로 극복해야 앞으로 경제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지속해서 정부에 이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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