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선교회 발 코로나 집담감염 우려..긴급 브리핑

황현규 2021. 1. 26.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TCS 국제학교에서 100명 안팎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는 긴급 브리핑을 열어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최근 북구의 TCS 에이스 국제학교 집단감염을 계기로 유사 시설 교육생 전수 검사에 들어간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종 결과는 브리핑에 발표할 것"이라며 "세 자릿수 확진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명 내외 감염 추정
9시 20분 긴급 브리핑 개최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TCS 국제학교에서 100명 안팎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는 긴급 브리핑을 열어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최근 북구의 TCS 에이스 국제학교 집단감염을 계기로 유사 시설 교육생 전수 검사에 들어간 바 있다. 시는 전날 운남동의 TCS 시설에서 학생 약 100명이 합숙 중임을 확인, 이틀에 걸쳐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종 결과는 브리핑에 발표할 것”이라며 “세 자릿수 확진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 중이다”고 밝혔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